국내 최초로 ‘장애인학’ 전공할 석·박사 모집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010.12.06 조회5,303회 댓글0건본문
나사렛대대학원 재활학과, 내년 신입생…12월 6일까지 에이블뉴스
국내에서 최초로 ‘장애인학’을 전공할 수 있는 나사렛대대학원 재활학과가 석·박사 과정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교과부 선정 ‘재활복지특성화’ 최우수 대학으로 재활학 분야의 선두주자로 꼽히고 있는 나사렛대대학원은 교수요원 및 글로컬 재활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석·박사 통합 교과과정을 운영한다.
석사, 박사 과정 중 1회 이상 해외의 자매 대학이나 재활기관 등에 교환학생 및 연구, 연수 기회도 제공된다.
특히, 장애당사자가 재활학을 전공할 경우 장학금 지급 등 특전이 주어진다.
장애인복지, 직업재활 학문전공 분야를 두며, 학점의 추가 선택 이수로 직업재활사 2급, 사회복지사 2급 등 관련자격증 취득도 가능하다.
또, 장애인 교육이나 재활, 복지 분야에 5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사람을 우대하며, 선수과목을 면제할 수도 있다.
나사렛대대학원 재활학과 입학 자격 기준은 박사 과정은 국내·외 대학에서 석사학위를 받거나 동등한 학력자, 석사는 대학졸업자로 학사학위 취득자나 동등 학력인정자로, 석사(M.R)과정 10명, 재활학 박사(ph.D)과정 6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원서 접수는 오는 6일까지며 면접은 11일, 합격자는 21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안미영 기자 (amy86@ablenews.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