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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체전-수영 김지은 5관왕(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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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010.09.09 조회5,54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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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뉴스 (서울=연합뉴스) 장재은 기자 = 한국 여자 장애인 수영의 `얼짱 간판' 김지은(27.부산)이 제3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전관왕에 등극했다. 김지은은 8일 대전 동구 용운국제수영장에서 열린 체전 수영 여자부 4×50m 혼계영 S 34P에서 팀 동료 조민경, 전명란, 박주영과 함께 3분25초52로 결승 패드를 찍어 1위에 올랐다. 경기도는 3분27초72를 기록해 2위를 차지했고 동메달은 광주(4분3초48)에 돌아갔다. 김지은은 이로써 지난 6일 배영 100m와 4×50m 계영, 전날 자유형 50m S7과 100m S7에서 성취한 우승을 포함해 금메달 5개를 목에 걸었다. 여자 수영 정식종목에서 모두 1위에 올랐다. 그는 또 2006년 4관왕을 시작으로 2007년과 2008년 각각 3관왕, 작년 4관왕에 이어 장애인체전에서 획득한 금메달 수를 19개까지 늘렸다. 김지은은 이번 대회가 오는 12월 중국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나설 대표 선발전의 성격을 일부 갖고 있기 때문에 태극마크를 가슴에 새길 가능성도 높였다. 그는 2008년 베이징 하계 패럴림픽에서 출전한 4개 종목 모두에서 결선에 오를 정도로 국내에서는 경쟁자를 찾기 어려운 최강자다. 김지은은 9일 시범종목인 4×50m 혼계영 S20p에도 출전해 6관왕에 올라 `옥에 티' 없이 대회를 마무리하겠다는 포부다. 김지은은 뇌병변 장애를 성공적으로 극복한 선수로, 수영에 매진하기 위해 부산정보대학 레저스포츠과 시간강사직을 잠시 쉬고 체전에 출전했다. 탁구 남자 단식 TT5 결승전에서는 김기영(대구)이 2008년 베이징 패럴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정은창(대전)을 꺾는 이변을 일으켰고, TT4 결승전에서는 신인인 김정길(광주)이 전태병(서울)을 꺾고 `무서운 신예'로 등장했다. 장애인체육회는 "탁구는 정은창, 김병영, 최경식 등이 연속으로 장애인올림픽 메달을 획득할 만큼 유명선수가 많은데 새 얼굴이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김정길은 작년 아시아ㆍ오세아니아 선수권대회, 슬로바키아 오픈대회 등에서 금메달을 따면서 세대교체 주자로 꼽히고 있다. 연합뉴스 (ww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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