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장협, 장애인고용공단 사태 끝장 투쟁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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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010.06.28 조회5,255회 댓글0건본문
행동강령 채택…장애인고용공단과 모든 관계 끊어
에이블뉴스
한국지체장애인협회(중앙회장 김정록) 회원들이 양경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이 사퇴할 때까지 끝장 투쟁을 벌일 것이라고 결의했다.
한국지체장애인협회는 지난 2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오륜동 올림픽파크텔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기 직전 중앙회장 및 16개 시도협회장 간담회를 갖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 사태와 관련해 꼭 지켜야할 4가지 행동강령을 정했다.
첫 번째 강령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본부와 지사의 임명직·위촉직 등의 모든 직위를 일괄사퇴한다는 것.
두 번째 강령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본부와 지사의 모든 행사와 모임에 불참·불응한다는 것.
세 번째 강령은 양경자씨의 이사장 임명을 불인정 하며, 양경자씨와의 어떤 만남도 거부한다는 것.
네 번째 강령은 장애인고용공단의 소관 부서를 노동부에서 보건복지부로 이관을 요구한다는 것.
한국지체장애인협회 회원들은 현재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본부 앞과 서울 용산구 양경자 이사장 자택 앞에서 연일 시위를 벌이고 있다.
<행동강령>
-한국장애인고용공단본부와 지사의 임명직·위촉직 등의 모든 직위를 일괄사퇴 한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본부와 지사의 모든 행사와 모임에 불참·불응한다.
-양경자씨의 이사장 임명을 불인정 하며, 양경자씨와의 어떤 만남도 거부한다.
-장애인고용공단의 소관 부서를 노동부에서 보건복지부로 이관을 요구한다.
소장섭 기자 (sojjang@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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