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신고ㆍ검색 시스템 구축…트위터도 활용 에이블뉴스 (서울=연합뉴스) 박성민 기자 = 경찰청은 스마트폰으로 실종된 아동이나 지적장애인, 치매노인 등을 검색하고 신고도 할 수 있도록 모바일웹을 만든다고 1일 밝혔다. 경찰은 그동안 실종아동센터(182센터) 홈페이지(www.182.go.kr)에서 신고ㆍ검색 시스템을 운영하고 실종예방법 홍보 등을 해왔지만, 실종자 발견율과 국민의 접근 편의성을 높이고자 모바일웹 제작에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모바일웹을 신고와 검색, 전국보호시설 안내, 실종ㆍ범죄 예방법 안내, 182센터 소개 등의 항목으로 구성하고 이르면 16일부터 스마트폰을 가진 국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경찰은 `missingchild182'로 트위터 계정을 만들고 실종 신고된 아동이나 지적장애인, 치매노인 등의 사진이나 인상착의를 올려 적극적인 신고를 유도할 계획이다. min76@yna.co.kr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연합뉴스 (www.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