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일자리사업 모니터링단 발대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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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010.08.11 조회5,520회 댓글0건본문
사업현장 문제점 파악…11일 이룸센터서
에이블뉴스
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이용흥, 장애인개발원)이 오는 11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장애인 일자리사업' 모니터링단 발대식을 연다.
장애인개발원은 지난 7월말부터 전담보조형 행정도우미를 대상으로 각 시·도별로 1명씩 선발, 총 16명으로 모니터링단을 구성했다.
모니터링단은 8월부터 12월까지 월 3개소 이상의 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을 수시로 모니터링하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장애인개발원에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선발된 모니터 요원들은 발대식에서는 임명장을 받고 활동방법 안내 및 기타 관련 교육을 받게된다.
장애인개발원은 이번 모니터링단 운영을 통해 현장에서 느끼는 일자리사업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파악해 일자리사업의 내실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것으로 장애인행정도우미와 매년 선정된 아이템으로 전국 지차체가 진행하는 장애인복지일자리로 나뉜다.
장애인개발원은 올해 전국 읍면동 주민센터에 2,620명이 장애인행정도우미로 배치됐고 4,000명에게 장애인복지일자리를 제공했다고 전했다.
장경민 기자 (wildafrica@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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