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 별관 앞에서 장애인 10대 요구안 발표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서울지방선거장애인연대의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서울시장 후보들에게 장애인복지예산 확충과 일자리 지원 대책 등 장애인들의 10대 요구안를 공약화하고 이에 대한 실천방안 마련을 촉구하는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현장발언] 박권재 서울장애인문화협회 회장 다음과 같이 서울시장후보들에게 열 가지 장애인정책에 대한 과제를 제안하며, 그동안 정책적으로 소외되고 외면 당해온 장애인들에게 새로운 정책 패러다임을 요구하는 바입니다. 또한 이들은 장애인에 대한 차별금지와 소득보장에 대해서도 대책마련을 촉구했습니다. [현장발언] 장명숙 한국여성장애인연합 상임대표 여성장애인에 대한 성 인지적 관점이 반영된 정책과 예산이 함께하기를 강력하게 요구합니다. 더불어 서울시장 후보들은 생색내기식의 선심성 공약이 아닌 장애인들의 현실에 맞는 진정한 복지 정책을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선거가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지금 장애인들을 위한 이들의 요구가 정책에 반영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jnet 뉴스 김충열입니다. 한국장애인방송 Jnettv (www.jnettv.co.kr) / 에이블뉴스 제휴사 *위 기사에 대한 모든 법적 책임 및 권한은 저작권자인 한국장애인방송 제이넷티비(www.jnettv.co.kr)에 있습니다. 제이넷티비 (jnettv@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