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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리뷰]장애와 재능의 이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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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009.07.27 조회6,70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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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리뷰]장애와 재능의 이중주 또 하나의 영재-여덟 명의 장애예술영재 이야기 에이블뉴스 네 손가락 피아니스트 이희아, '영혼을 울리는 목소리'라는 찬사를 받는 한빛맹학교 빛소리 중창단 김지호군과 같이 예술분야에서 두각을 보이는 장애인들은 세간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 뛰어난 예술적 재능을 보이는 이들은 '장애를 딛고' 혹은 '장애를 극복하고' 그 자리에 섰다는 찬사인지 동정인지 모를 시선을 받는다. 그들이 지나온 지난한 삶과 가족 혹은 지인들의 노력은 어느새 장애의 뒷편으로 사라지고 없다. 교육학을 전공한 저자가 8명의 장애예술영재와 가족을 인터뷰한 '또 하나의 영재'(김동일 지음/학지사)는 예술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이들이 꽃피울 수 있었던 요인을 찾으려는 전문가적 호기심에서 출발한다. 시·청각, 발달장애를 가지고 남녀, 유아에서 부터 40대까지 다양한 유형과 연령대에서 선정된 인터뷰이들은 본인 혹은 어머니와 같이 주도적 역할을 한 지인들의 입을 통해 각각의 경험과 과정을 이야기한다. 책은 인터뷰 결과를 풀어 쓰는 것이 아니라 직접 인용하는 방식을 택해 자칫 지루해질 수 있는 내용을 생생하게 끌고간다. 장애가 곧 삶인 이들의 이야기 속에는 물심양면으로 이들을 지원한 가족들이 일관되게 등장하는데, 이를 두고 혈연을 바탕으로한 눈물겨운 희생이라고 말하고 싶진 않다. 빈약한 사회지지기반과 장애에 대한 낮은 인식으로 가족에게 지워지는 짐과 고통의 크기가 느껴지기 때문이다. 저자는 전문가적인 눈으로 장애예술영재를 효과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는 방법을 모색하는 동시에 당사자들의 입을 통해 이들을 위해 우리사회가 해야할 일과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반문한다. 장경민 기자 (wildafrica@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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