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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관리 허술한 희망근로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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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009.07.06 조회6,71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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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관리 허술한 희망근로 사업 전북도내 별도관리 지자체 3곳 불과 참여자 단순직…‘안전사고’ 발생 우려 에이블뉴스 정부가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희망근로프로젝트’가 사업시행 2개월여에 접어들었지만 사업의 수혜를 받고 있는 장애인들의 관리는 허술한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 고용인원 중 장애인희망근로자를 별도로 관리하고 있는 지자체는 진안군, 순창군, 임실군 등 3개 군에 불과했다. 장애인 고용비율을 살펴보면 진안군은 23명으로 11%, 순창순은 12명으로 7%, 임실군은 25명으로 12%를 차지했다. 나머지 지역에서는 고용된 인원 중 장애인이 몇 명인지조차 파악되지 않은 상태였다. 고용된 장애인들은 대부분 마을가꾸기, 등산로 정비사업, 환경미화 사업 등 외근 단순직으로 고용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따라 지자체내의 희망근로 사업에 참가한 장애인들이 앞으로 다가오는 무더위 속에서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 대책마련이 요구된다. 이모씨(남, 59세, 지체장애 3급)씨는 “컴퓨터를 다루지 못하는 장애인 및 고령자들은 바깥 사업장의 뙤약볕에서 힘든 일을 하고 있고 잡초 뽑기, 환경정화 등 단순작업을 계속 반복함으로써 일에 대해 보람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들도 많다”며 “지자체에서는 이를 위한 체계적인 관리를 해줘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전북도 일자리창출과 희망근로담당 이성범씨는 “희망근로사업은 현재 사업초기 단계이고 많은 사람이 몰리면서 장애인 및 노약자등의 통계 및 관리가 약간은 미흡한 상태”라며 “현재 각 지자체별로 전수조사를 실시중이며 향후 지속적인 관리로 안전사고 등의 위험이 발생치 않도록 지도점검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희망근로사업은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공적프로그램이다. 전북도는 지난 6월 1일 6개월간 한시적으로 총 1만649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전북장애인신문 조나라 기자/에이블뉴스 제휴사 전북장애인신문 (jbnew119@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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