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특수교육인들 모여 장애인교육 정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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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008.11.12 조회5,492회 댓글0건본문
전국 특수교육인들 모여 장애인교육 정책 논의
4~5일 제주서 ‘전국특수교육전문가 연찬회’ 개최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08-11-03 15:49:46
한국특수교육총연합회는 오는 4일부터 5일까지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대명리조트 제주에서 ‘새 정부 특수교육 정책의 발전적 실천방향 탐색’을 주제로 제27회 전국 특수교육 전문가 연찬회를 개최한다.
특수교육 전문가 연찬회는 특수교육계 정보교류를 촉진하고, 특수교육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1977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행사로, 올해 행사에서는 새 정부 교육정책의 비전을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과제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대회에는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장관과 양성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감을 비롯해 전국 특수학교장(교감 참석 가능), 시도 및 지역교육청 특수교육담당 전문직, 특수교육교사 양성대학 교수, 국립특수교육원 전문직 등 특수교육 전문가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4일 오후 개최되는 강연회에는 나경원 한나라당 제6정조위원회 위원장과 한국체육대 김원경(특수체육교육과) 교수가 강사로 참석해 실용정부의 장애인 교육정책 과제와 비전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이튿날인 5일에는 지적장애 및 지체장애 특수학교인 서귀포 온성학교를 현장 방문한다.
한국특수교육총연합회는 “장애인특수교육법이 시행됨에 따라 특수교육 정책에 대한 보다 심도 깊은 논의와 점검이 필요한 시기다. 특수교육계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보다 진취적인 특수교육 정책 실천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고민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원희 기자 (jwh@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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