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올림픽 '팀 코리아' 선수촌 입성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008.09.04 조회5,315회 댓글0건본문
장애인올림픽 '팀 코리아' 선수촌 입성
종합 14위 목표로 마지막 담금질 시작
제13회 베이징장애인올림픽대회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 '팀 코리아'가 3일 오후 베이징장애인올림픽 선수촌에 입촌했다.
팀 코리아는 3일 베이징장애인올림픽 선수촌 국기광장에서 탁구와 유도팀을 제외한 110명의 선수단이 참석한 가운데 입촌식을 가졌다.
장애인올림픽 선수촌에는 지난달 30일 중국 선수단이 처음으로 입촌한 이래 현재까지 일본, 스페인, 브라질 등이 입촌을 마쳤다.
우리나라는 이번 대회에 육상, 양궁, 역도 등 13개 종목에 132명(선수 78명, 임원 54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금메달 13개로 종합 14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우리나라 선수단 중 수영과 육상 선수단은 지난달 31일 가장 먼저 입국했으며 뒤를 이어 1일 양궁, 축구, 보치아 등 본진 선수단이 현지에 도착했다. 3일은 탁구 선수단이 도착했고, 마지막으로 유도 선수단이 오는 5일 도착할 예정이다.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08-09-03 17:49:02
맹혜령 기자 ( behind81@ablenews.co.kr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