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장애인인권영화제 11일 개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008.10.06 조회5,234회 댓글0건본문
영화 '인사이드 아임 댄싱' 등 상영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08-10-02 11:06:47
양천장애인복지발전협의회(이하 양장협)는 오는 11일 오후 3시부터 양천자애인종합복지관 지하 2층 강당에서 ‘사랑과 동정을 넘어 인권으로’라는 주제로 ‘시월애 양천장애인인권영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바벨’(일본/다큐멘터리)과 ‘인사이드 아임 댄싱’(영국/극영화) 등 2편이 상영된다. 누구나 무료로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다.
카렌 나카무라 감독의 ‘바벨’은 지적장애인들의 자립을 지지하기 위해 만들어진 그룹홈 바벨하우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데미안 오도넬 감독의 '인사이드, 아임 댄싱'은 2004년 영국에서 만들어진 영화로 장애를 가진 두 남자의 자립생활을 그렸다.
양천장애인복지발전협의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영화를 매개로 소통함으로써 다름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통합사회구축을 위한 지역사회의 유기적 연대를 강화하고자 이번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맹혜령 기자 (behind81@ablenews.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