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부터 청소년 장애인식개선 프로그램 전국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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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009.04.06 조회5,390회 댓글0건본문
4월부터 청소년 장애인식개선 프로그램 전국 실시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중앙회장 김광환, 이하 장고협)가 오는 4월부터 전국의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09 청소년 장애인식개선 프로그램학교방문교육을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노동부와 서울특별시 교육청이 후원하는 것으로 청소년들이 장애인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일하는 사회를 위한 인식을 갖게 하기 위한 것이다.
교육 내용에는 장애 발생 원인에 대한 이해, 장애유형별 특성 및 장애인을 만났을 때의 에티켓, 장애인 자활·자립을 위해 필수적인 직업의 중요성 교육, 장애인들이 직업현장에서 부딪히는 상황과 이에 따른 효과적 대처 방안 모색 등이 포함된다.
4월 교육은 대구, 부산, 전남, 전북 지역을 시작으로 한 달 동안 27개교에서 총 33회 실시되며, 이후에도 11월 말까지 약 150회의 교육이 전액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장고협은 지난해 금천고등학교 등 총 20개교에서 6,255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66회의 청소년 장애인식개선 학교방문교육을 실시했으며, 올해부터 지역 및 교육 대상을 확대해 실시하게 됐다.
자세한 사항은 장고협 기획관리팀(송경주 팀장, 전화 02-754-3872)로 문의하면 된다.
에이블 뉴스 / 박인아 기자 (znvienne@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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