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지자체 첫 중증장애인 특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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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009.04.20 조회5,517회 댓글0건본문
서울시, 지자체 첫 중증장애인 특채 실시
총 8개 분야서 10명 채용
서울시가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중증장애인만을 대상으로하는 특별채용을 실시한다.
서울시는 19일 장애인 중 고용여건이 취약한 중증장애인의 공직임용을 확대하기 위해 행정직과 기술직 등 모두 8개 분야에서 10명을 채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별채용은 오는 27일 공고를 하고 다음달 11일부터 13일까지 인터넷(http://gosi.seoul.go.kr)으로 원서를 접수한 뒤 서류심사와 면접시험을 거쳐 7월 이내 채용할 마칠 계획이라고 서울시는 덧붙였다.
이와 별도로 SH공사와 시설관리공단 등 투자·출연기관에서도 3명을 특별채용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올해 7월과 8월에 실시하는 7급 이하 공개채용시험에서도 장애인 65명을 별도로 채용할 예정이며, 2012년까지 해마다 70여 명의 장애인을 채용할 계획이다.
CBS사회부 구병수 기자 leesak@cbs.co.kr/에이블뉴스 제휴사
노컷뉴스 (www.nocu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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