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시민교육 강좌 장애우대학’ 개최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11월 14일~12월 6일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08-10-28 13:19:05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이사장 김성재)는 장애와 차별문제를 공론화하고, 장애인 복지정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 시민교육 강좌 장애우대학’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지적장애인지원법, 시설정책, 장애인연금법 등 새로운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장애관련 정책에 초점을 맞췄다. 강좌는 총 열 번으로 짜였으며, 오는 11월 13일부터 12월 10일까지 매주 수·목요일 오후 7시 서울 당산동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강당에서 진행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 교육주제는 ‘차이와 차별의 경계를 넘어’, ‘거꾸로 가는 복지공가 정책’, ‘공공방송과 장애인미디어 주권’, ‘사회적기업과 장애인직업재활’, ‘보조공학지원법 어디까지 왔나?’, ‘성년후견법·제도 개선의 필요성’, ‘지적장애인지원법 정책지원 방향?’, ‘정부는 아직도 시설을 원하고 있는가?’, ‘장애인연금젖 장애인소득보장이 가능한가?’, ‘한국사회의 복지국가 위기론’ 등. 실무활동가과 관련하계 인사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한다. 김도현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정책국장, 류정순 한국빈곤문제연구소 소장, 김정하 시설인권연대 사무국장, 백수정 YMCA어린이모니터 팀장, 최윤영 백석대 교수, 전병진 건양대 교수, 이영규 한양대 교수, 조한진 대국대 교수, 우주형 나사렛대 교수, 김성재 연세대 석좌교수 등. 장애인, 사회복지기관·단체 실무자, 사회복지전공 학생, 활동가, 비장애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홈페이지(www.cowalk.or.kr)에서 수강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hun4466@naver.com)이나 팩스(02-2675-8675)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담당자 김태훈 02-2675-8411)로 문의하면 된다. 주원희 기자 (jwh@abl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