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이 읽기 쉬운 ‘생활법령’ 8권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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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020.05.11 조회5,443회 댓글0건본문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읽기쉬운자료개발센터 알다가 생활법령을 발달장애인이 읽기 쉬운 자료로 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글을 이해하고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발달장애인은 국가에서 제공하는 정책정보 등을 접하는 것에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목적이다.
알다센터에서는 발달장애인의 요구조사를 통해 주제를 선정해 ▲반려동물과 생활하기 ▲일회용품줄이기 ▲아파트생활하기 ▲신용카드 사용하기 ▲응급의료 알아보기 ▲핸드폰 이용하기 ▲인터넷 사용하기 ▲학교폭력대처하기 등 총 8권을 제작했다.
읽기쉬운자료개발센터 소속 발달장애인 자문위원, 서울발달장애인훈련센터 훈련생 등 약 58명의 발달장애인과 함께 처음 제작부터 협업을 통해 발달장애인이 읽기 쉬운 형태로 제작하고자 노력했다. 또한, 발달장애인이 읽기 쉬운 자료관련 삽화를 오래 작업해온 이상윤 작가가 함께 작업을 하면서 내용에 생생함을 더했다.
관련 자료는 읽기쉬운자료개발센터 알다(http://easy-read.or.kr)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자료가 필요한 기관이나 개인은 (ez-center@hanmail.net)로 문의하면 자료가 소진 시 까지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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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lovelys@ablenews.co.kr)
출처: 에이블뉴스( 2020-0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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