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무료 책배달 ‘책나래’ 지원 대상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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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017.01.31 조회5,220회 댓글0건본문
장애인 1~5급, 장기요양 등…책나래 누리집 개편도
국립중앙도서관이 오는 2월 1일부터 장애인을 위한 무료 책 배달 서비스인 ‘책나래’ 서비스의 지원 대상을 기존 128만 명에서 2배인 251만 명으로 확대하고, 책나래 누리집을 개편해 오픈한다.
책나래 서비스는 도서관 방문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도서관 자료를 무료로 우체국 택배를 통해 집까지 배달해 주는 서비스다. 이용 대상자는 거주지 공공도서관(장애인도서관)과 책나래 누리집(http://cn.nl.go.kr)에서 회원가입 후, 본인이 원하는 도서관 자료를 신청하면 집에서 받아 볼 수 있다.
이번 책나래 서비스 지원 대상 확대 시행으로 ‘등록장애인 1~5급’, 장기요양 등급자 1~5등급’ 및 ‘국가유공상이자 1~5급’까지 123만여 명이 추가되어 총 251만여 명이 책나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기존에는 시각장애인 1~6급, 시각 외 등록장애인 1~3급, 장기요양 등급자 1~2등급, 국가유공상이자 1~3급 등 128만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왔다.
또한, 책나래 누리집의 기능을 개선해 공공도서관의 자료들을 검색할 수 있고 이중 신청하고 싶은 자료가 대출할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책나래 누리집 회원가입 시 이용도서관이 통합회원제로 운영되는 공공도서관일 경우 이를 일괄등록되게 하는 등 보다 편리하게 책나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누리집을 개편했다.
출처: 에이블뉴스(2017-0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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