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활동지원 수가 1만100원으로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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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017.07.24 조회5,264회 댓글0건본문
추경예산안 국회 통과…정부안보다 204억원 추가증액
지난 22일 추가경정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장애인활동지원 수가가 9240원에서 1만100원으로 인상될 계획이다.
기획재정부는 일자리 창출과 일자리 여건 개선 등을 위한 11조원 규모의 2017년 추경예산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정부안 대비 1조 2816억원이 감액되고, 1조 1279억원이 증액됨에 따라 전체 규모는 1537억원이 순감됐다. 감액분 중 일부인 7000억원을 국채 상환에 활용해 국가채무는 정부안보다 개선됐다.
이중 일자리 창출 및 서민생활안정 지원 등에 977억원이 반영됐으며, 장애인활동지원도 204억원이 추가로 증액됐다. 장애인활동지원은 당초 월 1500명의 지원대상 확대만 반영된 정부안을 확정했으나, 국회에서 활동보조인 처우 등을 고려해 9240원 수가를 1만100원으로 증액시켰다.
정부는 국회에서 확정된 2017년 추경예산이 일자리 창출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행정절차를 최대한 단축하고, 집행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출처: 에이블뉴스(2017-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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