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7~9급 임용시험, 장애인 162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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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015.12.07 조회5,230회 댓글0건본문
최종합격자 총 2166명…사회적 약자13.5%인 293명
서울시 2015년도 7~9급 임용시험에서 장애인이 총 162명 선발됐다.
서울시는 서울시정을 이끌어나갈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새로운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실시한 ‘2015년도 7~9급 공개경쟁 임용시험’ 결과 최종합격자 2166명을 4일 확정‧발표했다.
최종합격자들은 지난 6월13일 치러진 필기시험 합격자 3318명 중, 10월19일부터 30일까지 실시된 면접시험을 통과한 사람들이다.
직급별로는 ▲7급 144명 ▲8‧9급 2022명, 직군별로는 ▲행정직군 1276명 ▲기술직군 890명이다.
사회적 약자의 공직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일반 응시생과 별도로 구분모집한 결과 장애인이 전체 채용인원의 7.5%인 162명, 저소득층이 9급 공개경쟁시험 인원의 7.9%인 131명 합격했다.
이는 법정의무 채용비율(장애인 3%, 저소득층 1%)을 훨씬 상회하는 것.
또한 경력단절자 및 일자리 공유를 위해 2014년 처음 모집하기 시작한 시간선택제는 231명이 합격했다.
성별 구성은 남자가 1022명(47.2%), 여자가 1144명(52.8%)으로 여성 합격자가 2014년(51.3%) 대비 1.5%p 증가했다.
연령은 20대(1402명, 64.7%)가 다수를 차지했으며 ▲30대 590명(27.2%) ▲40대 157명(7.2%) ▲50대 10명(0.5%) ▲10대 7명(0.3%)순이다.
거주지별로는 서울 620명(28.6%), 경기도 853명(39.4%), 인천 128명(5.9%)으로, 수도권 거주자가 73.9%(1601명)로 나타났다.
한편, 내년도 서울시 공채시험은 2016년 6월 25일에 실시할 예정이다. 직렬별 채용인원을 포함한 상세한 일정은 2016년 2월 중 공고할 예정이다.
사회복지직 및 고졸자 채용은 올해와 마찬가지로 전국 동시 실시 일정에 맞추어 실시되며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인터넷원서접수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에이블뉴스(2015-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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