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공단, ‘장애인 고용 우수사업주’ 선정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016.05.30 조회5,190회 댓글0건본문
(주)탐앤탐스 등 17개 업체…고용부 근로감독 면제 등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탐앤탐스 등 17개 업체를 2016년도 장애인 고용 우수사업주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중 올해 신규 선정은 10개사, 인증기간 만료로 재선정된 사업체는 7개사다.
먼저 (주)탐앤탐스는 근로자 517명 중 25명(8.7%)이 장애인이다. 직영매장에 1명 이상의 장애인 채용을 목표로 장애인 특별채용을 진행하고 있으며, 매년 점장을 대상으로 장애인인식개선 교육, 중증 및 여성장애인을 위한 탄력적 근무제 및 시간선택제를 도입했다.
이랜드파크는 장애인근로자 160명(장애인고용률 3.65%) 중 정신, 뇌병변, 지적, 자폐성 등 중증장애인 비율이 87.5%(140명)에 달하는 등 중증장애인 고용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이다.
공단의 통합고용지원서비스를 통해 장애인 직무를 개발하고, 장애인 구분모집으로 고용확대를 위해 노력해오고 있으며, ‘모든 기구 정위치 시각화’ 및 ‘문턱 없는 매장 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근무환경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이밖에 ㈜그린씨에스, 의료법인인산의료재단 전라북도마음사랑병원, 에코스엠, ㈜신형아이엔티, 코레일관광개발㈜, 하누리, ㈜포스코휴먼스, 목화표장갑 등이 신규 우수사업주에 포함됐다.
또 덕수콜택시㈜, 하나마이크론, 오라이트, 동진컴퍼니, 에스원CRM㈜, 죠이라이프, ㈜에이스푸드 등 7개 업체 사업주는 재선정됐다.
장애인고용 우수사업주 인증을 받으면 장애인고용시설자금 융자·무상지원 선정 시 우대, 고용노동부 정기근로감독 3년 면제, 국방부 물품 및 일반용역 적격심사 시 가점, 조달청 물품 및 일반용역 적격심사 가점, 중소기업청 병역지정업체 선정 가점 부여, 금융기관 대출금리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인증 유효기간은 선정 공고일로부터 3년이다.
에이블뉴스(2016-05-3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