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까지 순천 팔마체육관…발달장애인, 가족 등 3000여명 참석 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회장 김성조, 이하 협회)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순천시 팔마체육관에서 전국의 발달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0회 전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대회에서 발달장애인의 복지향상을 위해 힘쓴 전남협회 정영란 후원회원과 협회 강정화씨를 비롯한 8명에게 보건복지부장관상이 수여된다. 특히 함께 열리는 '제14회 전국발달장애인자기권리주장대회'에는 각 시도에서 선발된 200여명의 발달장애인과 서포터즈가 참가해 각자 정한 발표주제로 열띤 경합을 벌인다. 협회는 "이번 대회를 통해 발달장애인의 복지증진과 문화·체육활동 활성화, 발달장애인의 대국민 인식개선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에이블뉴스(2015-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