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매월 장애인 상시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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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015.10.14 조회5,510회 댓글0건본문
공단과 고용증진협약…의무고용률 달성 목표
롯데하이마트(주)가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13일 롯데하이마트 본사에서 장애인고용증진협약을 맺고 장애인 고용에 더욱 앞장서기로 했다.
롯데하이마트는 공단과 연계해 올해 들어 매월 평균 10명씩 채용해 오고 있으며, 이번 장애인고용증진협약을 계기로 장애인 일자리를 더욱 늘려 올해 말까지 장애인 의무고용률(2.7%)을 달성할 전망이다.
2015년 9월말 기준 롯데하이마트에서 상시 근무하는 장애인 근로자는 85명이며, 이들은 전국 22개 지역 437개 오프라인 매장에서 주로 판매 및 영업 직무를 맡고 있다.
공단은 롯데하이마트와 함께 현재 영업에 집중된 직무 영역을 다양하게 넓힐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는 등 롯데하이마트가 필요로 하는 인력을 채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박승규 공단 이사장은 “경기 회복 속도가 더뎌 장애인 고용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이번 롯데하이마트의 장애인 고용 계획은 매우 반가운 소식”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롯데하이마트에서 장애인들이 일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기를 기대하며 공단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에이블뉴스(201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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