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편의시설 갖춘 일터에서 능률도 향상” > 자료실

  • 로그인
  • 검색하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보마당

자료실
HOME자료실

자료실

“장애인 편의시설 갖춘 일터에서 능률도 향상”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015.12.31 조회4,891회 댓글0건

본문

‘2015년 장애인 자영업자 영업환경 개선’ 마무리개발원·예탁 결제원 실시…부산지역 6곳 개선 완료 한국장애인개발원과 한국예탁결제원의 ‘2015년 장애인 자영업자(소상공인) 영업환경 개선사업’이 지난 28일 4호~6호점 오픈식을 끝으로 마무리 됐다. 올해 첫 시행된 이 사업은 장애인 자영업자를 위해 가게 출입문턱을 낮추고 낡은 시설을 수리해 주는 등 영업환경을 편리하게 바꿔줄 목적으로 진행됐다. 부산시 지원으로 지난 3월 부산지역 내 장애인 자영업자(소상공인)를 대상자로 모집했고, 6곳을 선정한 뒤 개선공사를 순차적으로 진행했다. 이 결과 10월 1호・2호가 개선 공사를 마치고 개소했다. 이달 21일에는 가게 출입문턱이 낮춰지고 노후해 무너져 내릴 것이 걱정이었던 부산시 사상구 모라동 문모씨(남, 시각장애인)의 쌀가게가 천정 공사, 컨베이어시스템 교체 등의 개선 후 오픈했다. 또한 28일에는 부산시 북구 구포동 김모씨(남, 지체장애)의 화랑표구사, 부산시 금정구 회동동 박모씨(남, 지체장애)의 노인복지센터, 부산시 부산진구 연지동 김모씨(여, 지체장애)의 패러글라이딩강습소에서 4호~6호점 오픈식이 연이어 진행됐다. 4호점 화랑표구사에는 선반 및 수납장이 설치되고 낡은 싱크대 및 도배·장판 등이 교체됐다. 5호점 노인복지센터에는 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안전손잡이 및 접근로 등이, 6호점 패러글라이딩강습소에는 장애인이 편하게 출입할 수 있도록 자동출입문, 경사로, 수납장 등이 설치됐다. 개발원 황화성 원장은 “일터는 집 못지않게 오랜 시간 머무는 공간으로 업무에 적합한 환경이 갖춰졌을 때 능률이 높아진다”며 “장애인 일터 환경개선에 도움을 준 한국예탁결제원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이번 사업으로 장애인 자영업자(소상공인)들이 좀 더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즐겁게 일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개발원과 예탁결제원은 내년 1월 중 울산 등에서 장애인 자영업자(소상공인) 영업환경 개선사업 지원 대상을 추가 모집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부산·울산 등의 사업장 10여 개소에 편의시설을 설치해 줄 예정이다. 에이블뉴스(2015-12-3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36073 경상북도 영주시 광복로47대표번호 : 054-634-3251~2팩스: 054-634-3253

COPYRIGHT 2007 ⓒ 영주시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