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충북교육청 내에 장애학생 운영 ‘행복 카페’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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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014.11.10 조회5,509회 댓글0건본문
충북도교육청은 내년 4월 청사 본관 건물 내에 장애학생이 운영하는 ‘행복 카페’가 들어선다고 8일 밝혔다.
‘행복 카페’의 설치·운영은 장애학생 직업 능력을 강화하고 현장실습의 기회 제공을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청주지역 특수교육대상자 중 고등부 3학년, 전공과 재학생 6명이 운영한다.
이들은 주문, 계산, 서빙뿐만 아니라 바리스타로 커피 제조 등의 일을 하게 되며, 급여로 매월 약 60만원을 지급 받게 된다.
특히 산학겸임교사 1명과 함께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북지사에서 직업지도사를 배치, 이들을 돕게 된다.
도교육청은 오는 12월 말까지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내년 1월까지 참여 장애학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또한 내년 1월까지 장소 선정 및 리모델링을 완료, 4월 20일 장애인의 날에 맞춰 개업할 방침이다.
출처: 에이블뉴스(2014년 1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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