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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환자 가족 고통 공감, 종합지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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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015.04.06 조회5,48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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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정치민주연합 인재근 의원 질의에 답변하는 문형표 장관.ⓒ국회방송 관련기사- 자폐환자 진료비 49억원, 시름대는 가계부 - 복지부, 발달장애인법 시행령 마련 ‘만전’ - 거꾸로 가는 장애인개발원 비정규직 비율 보건복지부가 오는 11월 발달장애인법 시행에 맞춰 자폐환자 가족을 위한 부담 경감 대책을 종합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복지부 문형표 장관은 2일 국회에서 열린 상임위 전체회의에서 인재근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의 질의에 이 같이 답했다. 이날 인 의원은 “4월2일 오늘은 유엔이 정한 세계자폐인의 날”이라며 언급하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진료현황을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자폐환자의 수는 4845명에서 7037명으로 1.5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시도별로는 서울 2456명(35%), 경기 1781명(25%), 부산 585명(8%)의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성별로는 자폐증상을 겪는 남성의 수가 여성보다 5.5배 많았다. 또 최근 5년간 자폐환자 진료비는 2010년 25억494만9000원에서 지난해 48억6115만7000원으로 1.9배 높게 증가했다. 1인당 진료비의 경우 경북(248만7000원)이 1위로 가장 높게 파악됐으며, 전북(229만3000원), 울산(221만2000원)이 그 뒤를 이었다. 1위를 차지한 경북은 가장 낮은 진료비를 나타낸 제주(26만9000원)보다 무려 9배 높은 수치를 내 시도별 격차가 매우 컸다. 인 의원은 “오늘 자폐인의 날인데 5년간 자폐환자의 수가 해마다 크게 증가하는데 복지부에서는 어떤 대책을 세우고 있냐”며 “의료비 우려하는 목소리가 크다. 자폐증 환자 가족의 고통을 경감하기 위해서 실태파악 및 지원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문 장관은 “의원님의 지적에 공감하다. 복지부에서도 자폐환자 대책을 위해서 발달장애인 지원계획과 11월 시행되는 발달장애인법에 맞춰서 발달장애인 가족 지원, 발달재활서비스, 심리지원 등 종합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답했다. 출처: 에이블뉴스(201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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