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장애인 역량강화·취업지원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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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015.07.22 조회5,377회 댓글0건본문
장애인공단, 그린라이트·따뜻한동행 협약 체결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민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청년 장애인을 위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단은 청년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취업 지원을 위해 22일 경기도 분당에 소재한 공단 본부 회의실에서 사단법인 그린라이트, 사회복지법인 따뜻한 동행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부3.0에 따라 공단이 민간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이뤄진 것으로, 협약을 통해 청년장애인들은 보다 편하게 공단의 취업 지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그린라이트는 장애 대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장애 차별 없는 국내 관광지 개발 및 장애인 편의시설을 평가하는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따뜻한 동행은 장애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공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이 개발한 취업 코칭 프로그램을 두 기관의 프로그램과 연계할 예정이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 장애인들에게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이들의 취업 성공률을 높일 계획이다.
공단 박승규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보다 많은 청년 장애인들이 공단의 취업 지원 서비스를 통해 취업 역량을 높이고 양질의 일자리를 얻게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밝혔다.
에이블뉴스(2015-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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