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장애인, 10년 만에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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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013.08.14 조회5,575회 댓글0건본문
꾸준히 증가하던 등록장애인 수가 10년만에 처음으로 줄었다.
보건복지부의 2012년 12월말 등록장애인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11년 251만9천명이었던 수가 2012년 8천명이 줄어든 251만1천명으로 줄었다.
앞서 지난 2000년 102만명, 2005년 178만명, 2007년 210만명, 2008년 225명, 2009년 243만명 등으로 꾸준히 미미한 수준으로 증감하고 있었으나, 이처럼 줄어든 경우는 처음이다.
전년대비 유형별로 보면 지체장애의 경우가 133만3천명에서 132만2천명으로 크게 줄어들었다.
이어 ▲뇌병변장애 26만1천명에서 25만8천명으로 감소 ▲청각언어장애 27만9천명에서 27만6천명으로 감소 ▲심장장애 1만명에서 8천명으로 ▲호흡기장애 1만5천명에서 1만4천명으로 ▲간질장애 9천명에서 8천명으로 감소했다.
반면 시각장애는 25만2천명으로 전년(25만1천명)보다 1천명 늘었다. 이어 ▲지적장애 16만7천명에서 17만3천명으로 증가 ▲자폐성장애 1만6천명에서 1만7천명으로 증가 ▲신장장애 6만명에서 6만3천명으로 증가 ▲간장애 8천명에서 9천명으로 증가했다.
또한 정신장애(9만5천명), 장루·요루장애(1만3천명), 안면장애(3천명)는 전년과 동일한 수치였다.
에이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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