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장애인 실업률 0.7%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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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013.04.09 조회5,522회 댓글0건본문
미국 노동국에서는 2009년 2월 이후 보호 시설에 살고 있지 않는 16세 이상의 장애인을 상대로 조사해 매달 장애인 실업률을 발표한다.
그 동안 상승선을 타던 장애 실업률이 지난 3월에는 급락해 장애인 취업 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다.
미국의 장애인 전문 온라인 잡지 디스에빌리티 스쿱(http://www.disabilityscoop.com) 지난 5일 전반에 걸친 취업대란으로 미국 장애인 실업률이 지난 달 증가했다고 미국 노동국에서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3월 장애인 실업률은 13%로 2월 12.3%보다 높게 나타났다. 취업을 원하는 장애인 인구 내에서 조사한 결과다.
반면 비장애인 실업률은 7.6%로 조금 하락했다. 이는 비교적 적은 88,000개의 일자리만 제공된 4년 동안의 불경기 가운데 가장 낮은 수치이다. 전반적으로 실업률이 하락하는 가운데 장애인 실업률이 높아지고 있어서 우려를 사고 있다.
전문가들은 매달 반복적으로 변화되는 장애인 취업 현황은 좀 더 길게 지켜봐야
한다고 한다.
“취업하는 장애인은 늘어나고 있으며 작년 이맘때와 비교했을 때 노동력 지원이 떨어지지 않았다.”고 케슬러(Kessler) 비영리 재단에서 장애인 고용 연구를 담당하는 존 오네일(John O’Neill) 책임자가 발표했다.
* 샘 기자는 에이블뉴스 객원기자로 캘리포니아 버클리대학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전 미상원 장애인국 인턴을 지냈다. 현재 TEC 대표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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