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뉴스 - ‘발달장애인법제정추진연대’ 내달 출범 발달장애인법제정추진연대(이하 발제련)가 오는 22일 오후 2시 종로 보신각에서발달장애인을 위한 복지 확대 및 권리 보장을 위한 ‘발제련 출범 결의대회’를 갖는다. 발제련은 한국지적장애인복지협회(회장 김원경), 한국장애인부모회(회장 노익상), 한국자폐인사랑협회(회장 김용직), 전국장애인부모연대(회장 윤종술) 등 국내 발달장애 관련 4개 단체로 구성됐다. 이날 발제련과 참석하는 전국의 발달장애인 당사자 및 부모는 보신각에서 국가인권위원회 앞까지 가두행진을 벌이며 발제련의 출범을 알릴 예정이다. 특히 발제련은 향후 발달장애인법안에 대한 지역별 설명회 및 간담회, 법 제정을 위한 100만인 서명운동, 총선 및 대선에 각 정당의 주요 공약으로 포함시키기 위한 선거 대응 활동 등을 펼쳐 나간다. 발제련은 "지적장애, 자폐성장애 등 발달장애인은 ‘장애인복지법’ 등 장애인 관련 법률과 국가 수준의 장애인 정책 등은 발달장애인의 권리 보장 및 사회적 지원과 관련된 구체적인 규정이 포함되어 있지 제한적인 서비스를 받고 있다"면서 "이를 보장하기 위해 발달장애인법 제정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서하나 기자 (rehab_a@abl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