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장애인 고졸·대졸 신입사원 150여명 채용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011.11.21 조회5,234회 댓글0건본문
CBS 박종환 기자
삼성전자가 21일부터 하반기 장애인 신입사원 공채를 실시한다. 이번 공채에서는 고졸·대졸 장애인 대상으로 기술직군과 사무직군의 150여명을 선발한다.
이번 공채에 지원하려면 삼성 채용사이트(www.samsungcareers.com)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응시원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채용전형은 서류심사, 직무적성검사(SSAT), 면접 등으로 실시되며, 최종 합격자는 내년 1월초에 발표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올 상반기에 처음으로 장애인 공채를 실시해 220여명의 장애인을 정규직으로 뽑았다.
삼성전자는 장애 임직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전국 사업장의 편의시설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고 장애 관련 의료비도 별도로 지원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1994년 장애인전용근로시설인 무궁화전자를 설립해 중증장애인에게 자립기반을 제공했다. 2005년에는 고용노동부와 '장애인고용증진협약'을 맺고 매년 '삼성전자 맞춤 직업훈련'을 통해 연평균 100여명을 고용해 현재 1,200여명의 장애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위 기사에 대한 모든 법적 책임 및 권한은 저작권자인 노컷뉴스(www.kdawu.org)에 있습니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노컷뉴스 (www.nocutnews.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