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광부, 저소득 청소년층 문화 혜택 확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011.09.21 조회5,227회 댓글0건본문
문화바우처 제도 개선…청소년 수에 따라 5만원씩 지급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11-09-20 17:45:49
문화체육관광부가 저소득 청소년들의 문화 혜택을 확대하기로 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170만가구 327만명을 대상으로 가구당 5만원씩 지급해오던 문화바우처 제도를 개선, 청소년 1인당 5만원씩 추가 지급해 문화혜택을 확대하기로 하고 오는 26일 시행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는 일률적으로 가구당 5만원만 지급해왔지만 앞으로는 청소년 수에 따라 가구당 최대 35만원까지 지급받을 수 있게 된다. 예컨대 부모 1명과 청소년 6명인 편모가정일시 가구당 지급해오던 5만원과 청소년 6명을 합한 35만원의 혜택이 주어지는 것.
특히 지난해까지는 인터넷을 통해 등록된 공연이나 전시 등에 한해 사용할 수 있었으나 올해에는 은행카드제 발급을 통해 수요자가 원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문화바우처는 인터넷 홈페이지(www.문화바우처.kr 또는 www.cvoucher.kr)에서 카드를 직접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경우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문화바우처 발급 신청 및 사용은 2012년 2월까지 가능하다.
문화바우처 제도란 기초생할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이 공연, 전시, 영화, 도서 등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관람·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를 말한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