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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패럴림픽 탁구 남녀단체, 은메달 2개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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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021.09.03 조회5,54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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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농구 10위 기록…패럴림픽 사상 가장 좋은 성적 ‘2020도쿄 패럴림픽(도쿄장애인올림픽)’ 개막 10일째인 지난 2일, 대한민국 탁구가 남녀 단체전에서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탁구 단체전에서는 남자 단체(TT4-5) 백영복, 김영건, 김정길 조와 여자 단체(TT1-3) 서수연, 이미규, 윤지유 조는 모두 결승 진출했으나 중국의 벽을 넘지 못했다. 남녀 모두 세트스코어 0-2로 패했다. 21년 만에 패럴림픽 본선에 진출한 휠체어농구는 순위결정전에서는 이란에게 54-64로 패하면서 10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10위는 대한민국 패럴림픽 휠체어농구 출전 사상 가장 좋은 성적이다. 수영의 이인국은 배영 100m 조별 예선에서 1분 00 초62를 기록하며 3위로 결선에 진출했으나 1분 00초 98로 5위를 기록했다. 사이클 혼성 H1-5 팀 릴레이에서는 윤여근, 이경화, 이도연이 10위를 기록했다. 보치아 BC3 페어 예선에서는 정호원, 김한수, 최예진이 영국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양궁 조장문은 여자 개인전 리커브 오픈 32강전에서 호주에 세트 스코어 1-7로 패했다. 백민 기자 (bmin@ablenews.co.kr) 출처: 에이블뉴스( 2021-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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