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아지원법·기초법 국회통과 촉구 전국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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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011.06.01 조회5,580회 댓글0건본문
전장연·부모연대·공동행동, 내일 선포 후 돌입 전국 각 지역에서 기자회견 및 1인 시위 전개
내일부터 6월 임시국회가 시작되는 가운데 장애인계가 장애아동복지지원법 및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제·개정을 촉구하기 위한 본격 투쟁에 돌입한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와 전국장애인부모연대, 기초법개정공동행동은 오는 6월 1일 오전 11시 30분 전국 각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월 임시국회에서 장애아동복지지원법 제정안과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개정안 통과를 촉구하는 '전국 동시다발 1인시위 돌입'을 선포한다.
이에 따라 이들 단체는 6월 2일부터 6월 10일까지 매일 오전 11시 30분 전국 곳곳의 한나라당, 자유선진당, 민주당 당사와 의원실 앞에서 1인 시위에 들어간다.
이들 단체는 지난 4월 국회에서도 두 법의 제·개정을 요구해왔다. 이들은 장애아동복지지원법 제정을 통한 장애아동 및 가족 지원에 대한 명문화 및 구체적 지원 등을 요구하고 있으며, 국민기초생활보장법 내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 등의 개정을 요구하고 있다.
현재 장애아동복지지원법안과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개정안들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 계류돼 있는 상태다.
※전국 기자회견 일정
서울: 서울시 한나라당 사무실 앞, 추미애 의원실 앞
경기, 인천, 강원, 원주, 충북, 대구·경산, 경남, 부산, 울산: 각 지역 한나라당 사무실 앞
대전: 대전 자유선진당 사무실 앞
전북, 광주, 전남: 각 지역 민주당 사무실 앞
※전국 1인시위 장소
서울: 이재오, 추미애, 윤석용 의원실 앞
경기: 경기도 한나라당 사무실, 신상진 의원실 앞
인천, 강원, 원주, 충북, 대구·경산, 울산: 각 지역 한나라당 사무실 앞
대전: 자유선진당 사무실 앞
전북, 광주, 전남: 각 지역 민주당 사무실 앞
여수: 주승용 의원실 앞
부산: 유재중 의원실 앞
정가영 기자 (tasha@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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