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자폐 아동 음악교육·치료 정책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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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011.06.13 조회5,432회 댓글0건본문
이낙연 의원과 몸짓과 소리, 오는 7월 5일 국회도서관
민주당 이낙연 의원과 (사)몸짓과소리가 오는 7월 5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지적 및 자폐 아동의 음악교육 및 치료에 관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최근 미국 예일대에서는 경기도 고양시에 거주하는 7세~12세까지의 초등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자폐 스펙트럼 장애 조사를 실시한 후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고양시 초등학생이 사회성에 문제가 있어 치료가 필요한 경증 자폐 스펙트럼 장애가 있는 초등학생의 비율이 2.64%로 유럽과 미국에 비해 두배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2005년과 2008년 대비 자폐인 증가율은 40.8%에 이른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지적·자폐 아동의 특기와 적성을 고려한 다각적·체계적인 음악치료가 활성화되기 위한 필요한 제도 및 지원책을 제시하고, 지적·자폐아동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구체적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서하나 기자 (rehab_a@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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