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장애인독립생활연대(이하 독립연대)는 오는 20일까지 '서울시 자립생활 체험프로그램' 장기체험자를 모집한다. 서울시 자립생활 체험 프로그램은 자립생활을 하고자 하는 중증 장애인들에게 일정기간 동안 주거공간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자립생활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신청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고 있는 자립생활을 희망하는 남·녀 중증 재가장애인이다. 희망자는 오는 20일까지 홈페이지(www.ilkorea.org)에서 신청서와 자립생활 계획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ilkorea@gmail.com)과 팩스(02-716-3123),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선정된 체험자는 용산구 한강로동에 있는 체험홈에 입소하게 된다. 이들은 6개월동안 동료상담과 자립생활 기술훈련, 취업교육·활동 지원 등 자립생활 프로그램을 교육 받는다. 체험 기간 동안 관리비 등의 일정 부분은 독립연대에서 지원한다. 단 체험 기간 중 부식비를 비롯한 일상 생활비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우편 : 서울 용산구 한강로 2가 80-2 풍양빌딩 1층 중증장애인독립생활연대 앞. 문의: 중증장애인독립생활연대 자립생활지원팀(02-716-0302) 서하나 기자 (rehab_a@abl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