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수화상담서비스 개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011.05.02 조회5,495회 댓글0건본문
지난 20일부터 평일9시~5시까지 상담업무 진행
국내 약26만명에 이르는 청각·언어장애인들의 은행거래가 편리해진다.
신한은행(은행장 서진원) 콜센터는 지난 20일부터 농아인을 위한 수화상담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수화상담사는 △국가공인 수화통역사 자격증을 보유자 △농아인 부모를 통한 수화생활자로 협회에서 인정받아 상담사 선정 과정 합격자 △금융상담사로 200시간 이상의 교육 및 실습 프로그램을 이수한자 등 상담사의 역량을 겸비하고 있다.
수화상담서비스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씨토크 인터넷 영상전화’를 통해 상담업무를 진행하고, 향후 인터넷 채팅 서비스 등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기존 점자 보안카드 발급, 점자금융 수수료 면제 등 창구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을 배려해왔다”며 “앞으로 수화상담서비스를 통해 ‘고객과의 동행’을 실천하는 본보기가 될 것”이라 밝혔다.
신한은행 수화상담서비스: (070-7947-9000~9001)
서하나 기자 (rehab_a@ablenews.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