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을 위한 웹 사이트 불편 신고센터 운영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011.01.31 조회5,561회 댓글0건본문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웹접근성지원센터' 운영 에이블뉴스
장애인들은 공공기관 및 기업이 운영하는 웹 사이트를 이용할 때 접근에 어려움이 있어도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법을 찾기 어려웠던 것이 사실이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실로암웹접근성지원센터는 웹사이트 이용에 불편을 호소하는 장애인의 신청을 받아 해당 웹 사이트를 분석 후 그 문제점을 해당 웹 사이트 운영 담당자에게 요청하여 시정토록 유도하는 사업을 운영 중이다.
실로암웹접근성지원센터 한승진 팀장은 "장차법의 시행으로 점차 웹 접근성에 대한 관심은 높아지고 있지만 웹 사이트의 사용성 충족을 위해 장애인 당사자의 입장에서 불편한 점을 알리고 이의 시정을 요구하는 적극적인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보도블록 등 오프라인 편의시설에 대한 신고센터는 운영되고 있었으나 인터넷 웹 사이트에 대한 신고센터가 운영되지 않아 장애인은 해당 웹사이트가 시정되기까지 불편을 감수해야 했던 것이 사실이다.
웹 사이트 불편 신고센터 운영으로 인해 장애인 당사자는 공공기관, 은행, 기업 등 웹 사이트를 이용하면서 겪는 불편 사항을 실로암웹접근성지원센터에 신고하게 됨으로써 이용의 불편을 줄여나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문의: 실로암웹접근성지원센터 02-880-0802~5
출처 :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02-880-0865)
※본 기사는 해당기관의 보도자료임을 밝혀드립니다.
에이블뉴스 (ablenews@ablenews.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